경북 영천 발생1 경북 영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발생 6월 15일 경북 영천의 대규모 돼지 사육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이 발생하여 방역 당국이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. 경북 영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어제(15일)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영천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 이 농장에서는 돼지 2만 4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으며, 돼지 폐사가 발생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가 확인되었습니다. 환경부 발표 이동중지명령이는 올해 네 번째 양돈농장 ASF 확진 사례로, 지난달 21일 강원 철원군에서 ASF가 확인된 이후 약 한 달 만에 발생한 사례입니다. 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, 살처분, 소독 등의 방역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. 또한, 대구·경북 지역의 양돈농장과 도축장, 사료공.. 2024. 6. 16. 이전 1 다음